■ '대안주거' 현황 점검
○ 최근, 주택시장 변화에 따른 대안주거 공급확대 논의가 있음
- 대안주거: 기존 주택에서 수용하지 못하는 다양한 유형의 주택으로 오피스텔, 생활숙박시설, 기숙사, 도시형 생활주택 등이 있음
- 주택의 보완재가 아닌 대체재 성격의 대안주거 공급이 그간 아파트 등 주택 수요 집중을 분산시켜 주택가격 안정에 기여함
○ 오피스텔과 생활숙박시설은 주거대용으로 사용이 확산되어 왔음
- 대안주거는 2005년부터 수도권 지역에 약 82.5만 호의 대안주거가 공급되었고 같은 기간 주택공급(339.8만 호)의 24%를 차지
- 2020년 기준 전국 주거형 오피스텔은 63.5만 호, 생활숙박시설은 4.86만 호
○ 주택가격 상승으로 대체재 성격인 대안주거의 가격도 상승세를 보임
- 아파트 평균매매가격대비 84% 수준이며, 오피스텔은 분양가상한게 대상에서 제외되어 일부는 아파트보다 높은 수준의 분양가를 보임
■ 금융 시장 동향
○ 국내외 경기회복세 강화 등으로 장기시장금리 상승, 은행 가계대출은 소폭 감소함
○ 소비심리지수는 전월 대비 5.1p 상승 및 경제심리지수 전월 대비 3.9p 상승, 물가·주택가격·임금수준 전망 등 대부분의 지표가 전월 대비 상승함
■ 부동산 시장 동향
○ (주택시장) 거래량 증가와 매수심리는 상승하였으나 준공실적이 낮아 공급부족 예상
- 2021년 6월 평균매매가격이 처음으로 5억 원을 초과하는 등 주택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
○ (오피스텔시장) 가격지수가 상승세로 전환되고 상승률은 아파트시장보다 높게 나타남
- 2021년 1월~6월 아파트시장과 비교해 수도권·광역시·지방 등 전국적으로 오피스텔시장 가격상승률이 높게 나타남